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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생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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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맡기면 왜 이자를 줄까? 예금, 대출금리의 개념과 원리

2026-01-05

돈을 맡기면 왜 이자를 줄까? 예금, 대출금리의 개념과 원리



은행에 돈을 맡기면 어떻게 될까요? 시간이 지난 후 돈을 찾으면 이자를 얹어줘요. 이자란 내가 돈을 맡긴 대가로 받는 돈인데요. 오늘은 이자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살펴볼게요.



이자, 금리의 개념

이자란 뭘까?


이자란 쉽게 말해, 돈을 빌려준 대가로 받거나, 돈을 빌려 쓴 대가로 내는 돈이에요. 만약 친구한테 내 용돈 만원을 빌려줬는데, 그 친구가 고맙다는 의미로 만 천원을 돌려줬다면, 천원이 바로 이자예요.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도 대가로 이자를 주죠.



· 이자는 얼마나 붙나요?

은행에 돈을 맡기면, 맡기는 금액과 기간에 따라 이자가 달라져요. 은행에 맡기는 돈을 원금이라고 하는데요. 원금이 크고 저축 기간이 길수록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어요.




카페라테 효과라고 들어봤나요?


카페라테 효과는 매일 습관적으로 쓰는 돈을 꾸준히 저축하면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경제 개념이에요.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이 5,000원이라고 해볼게요.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, 하루에 커피 한 잔을 사지 않고 연 4% 이자 상품에 저금하면 한 달이면 15만원을 만들 수 있어요. 1년이면 183만원, 10년이면 2,200만원이 되고요.


카페라테 효과(하루 5,000원) 예시


저축 기간

목돈

1개월

15만원

1년

183만원

10년

2,200만원


*출처: 저축은행중앙회


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, 적은 금액도 꾸준히 맡기면 이자까지 더해 큰돈이 된답니다.



· 이자 얼마나 받을지 어떻게 계산하나요?

내가 돈을 맡기면 은행이 돈을 얼마나 줄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 이때는 통장에 찍힌 ‘금리’를 보면 돼요. 금리란 저축한 돈에 대비해서, 얼마의 비율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 거예요.


이자 = 원금 × 금리(이자율) × 기간


예를 들어, ‘예금 금리’가 연 3%라고 할게요. 100만원을 1년 동안 은행에 맡기면 100만원의 3%인 3만원을 이자로 받을 수 있어요.

• 예금 금리: 연 3%

• 원금: 100만원

• 1년 후 이자: 3만원(세전)






예금금리, 대출금리

은행은 왜 이자를 줄까?


은행이 돈을 맡긴 사람한테 이자를 주면,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고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. 은행은 돈을 어떻게 벌까요?


· 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?

은행은 돈을 맡기기만 하는 곳이 아니에요. 돈을 빌려주기도 하죠. 돈을 맡기는 걸 예금, 빌리거나 빌려주는 걸 대출이라고 하는데요. 은행은 예금한 사람에게 이자를 주지만, 대출을 받은 사람한테는 이자를 받아요.



예를 들어, 대출 금리가 연 5%라고 해볼게요. 그러면 100만원을 빌린 대가로 1년에 100만원의 5%인 5만원을 은행에 내야 해요. 돈을 예금한 사람에게 주는 이자보다, 돈을 빌린 사람에게 받는 이자가 더 크기 때문에 은행은 돈을 벌 수 있어요. 이 차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하고요.




오늘은 이자가 무엇이고 은행이 왜 이자를 주는지 알아봤어요. 저축한 돈에 이자까지 붙으면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 수 있겠죠? 다음에는 예금과 적금의 차이가 뭔지 살펴볼게요. 다음 시간에 만나요!



※ 3줄 요약


이자란 돈을 빌려준 대가로 받거나, 돈을 빌려 쓴 대가로 내는 돈이에요.

- 은행에 맡기는 돈의 금액과 기간에 따라 달라져요.

- 은행은 예금한 사람에게 주는 이자보다 돈을 빌려 간 사람으로부터 받는 이자가 더 커서 돈을 벌 수 있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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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콘텐츠는 2025년 6월 12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. 이 콘텐츠는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제작했습니다. e-금융교육센터의 은행연합회 ‘[경제맨레이스] 6회 은행은 무슨일을 할까’, 신용회복위원회 ‘행복한 저축의 비밀’, 저축은행중앙회 ‘저축의 모든 것’ 자료를 참고했습니다. 이 콘텐츠의 지식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무단 복제, 배포, 전송, 대여가 금지됩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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